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트와이스, 美 빌보드 월드차트 2관왕 '韓 걸그룹 최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트와이스, 美 빌보드 월드차트 2관왕 '韓 걸그룹 최초'

입력
2017.11.08 15:50
0 0

걸그룹 트와이스의 새 앨범이 미국 빌보드 월드차트 2관왕을 차지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의 새 앨범이 미국 빌보드 월드차트 2관왕을 차지했다. 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가 한국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월드차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은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타이틀곡 ‘라이키(Likey)’는 월드 디지털 송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는 한국 걸그룹 사상 최초의 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 빌보드는 ‘트와이스가 월드 앨범차트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차트 모두 1위를 획득했다(TWICE Earn First No. 1s on Both World Albums & 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s)’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트와이스의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해당 기사는 “트와이스가 한국 걸그룹으로 최초이자 K팝 아티스트로는 두 번째로 두 개의 빌보드 월드차트를 석권했다”라는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다.

빌보드는 “이 같은 성과는 팬들이 트와이스를 얼마나 ‘라이키(좋아요)’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며 “앨범 '트와이스타그램'은 닐슨 뮤직 기준 금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팝 앨범이 됐다”고 트와이스의 새로운 기록을 알렸다.

이어 “앨범 ’트와이스타그램’은 미국 내 앨범 판매량(초동 기준) 자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월드차트 2관왕은 트와이스 자체 최고 성적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성과는 그간 K팝 아티스트에게서 거의 보지 못했던 것이라 더욱 인상적”이라 전했다. 또 “트와이스는 활동곡 6곡을 모두 월드 디지털 송차트 TOP10 안에 진입시킨 바 있는데, 이러한 성적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도 최초 기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라이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김연지 "유상무와 열애, 축하보다 비난 많아 겁났다"

양현석, 코코소리 김소리에 독설 "은퇴할 나이"

유상무 "김연지, 모든걸 포기하고 내옆에 있어준 사람"(전문)

"안녕 구탱이 형"…'1박2일'이 기억하는, 좋은 사람 김주혁(종합)

케이트 업튼♥저스틴 벌렌더, 이탈리아서 결혼 골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