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나의 아저씨'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아이유 소속사 관계자는 8일 한국일보닷컴에 "tvN 새 드라마 '나의 아저씨' 여주인공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극 중에서 계약직 20대 여자 캐릭터를 제안받았다. 출연을 결정짓는다면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후 2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이 된다.
'나의 아저씨'는 40대 한 남자와 20대 여자가 각각 버거운 삶의 무게 속에서 서로를 만나 치유하고 치유받는 내용을 그린다. 박해영 작가와 김원석 감독이 함께하며 내년 방영 예정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유상무 "김연지, 모든걸 포기하고 내옆에 있어준 사람"(전문)
"안녕 구탱이 형"…'1박2일'이 기억하는, 좋은 사람 김주혁(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