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가 임오경의 뒷모습을 보고 안문숙이라고 생각했다.
김광규는 지난 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를 마중나갔다. 임오경은 뒤로 돌아 있는 상태였고, 김광규는 뒷모습만 보고 누구인지 궁금해했다.
김광규가 다가오자 임오경은 "내가 제일 보고싶어했던 사람이다"며 긴장했다. 김광규는 "뒷모습을 봐서는 누구인지 모르겠다. 혹시 저보다 선배님이세요?"라고 소리치더니 "안문숙 선배님이세요?"라고 물었다.
한편 임오경은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홀로 아이를 키운지 10년이며 아이가 18살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유상무 "김연지, 모든걸 포기하고 내옆에 있어준 사람"(전문)
"안녕 구탱이 형"…'1박2일'이 기억하는, 좋은 사람 김주혁(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