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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전부인 김지연, 정하나와 행복하게 살라고 축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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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전부인 김지연, 정하나와 행복하게 살라고 축하해줬다"

입력
2017.11.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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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이 김지연에게 받은 문자 내용을 밝혔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이세창이 김지연에게 받은 문자 내용을 밝혔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배우 이세창이 전부인 김지연에게 정하나와의 결혼 축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세창은 지난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결혼 발표를 하기 전 전부인에게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이세창은 "다음 주 기사가 나올 거다, 괜찮겠냐고 하니까 너무 축하한다고 했다. 이제는 본인 갈 길 가야지 하더라"라며 "애는 잘 설득할테니 걱정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라고 문자를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세창과 김지연은 2013년 이혼했으며 이세창은 지난 5일 정하나와 결혼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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