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의 보석함을 나와 호주 여행을 떠난 위너. '꿀잼' 여행기가 시작됐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위너편'에서는 위너 납치 작전이 전파를 탔다.
위너는 '신서유기'를 통해 일찌감치 '꽃청춘' 출연을 알고 있었다. 이제 제작진 역시 이들을 속이고 데려가는 것이 쉽지 않아 특급 작전을 짰다.
제작진은 자동차 광고라고 위너를 속였고, 실제 CF감독까지 섭외하며 납치작전을 실행했다. 결국 모든 일정에 여행 가방을 메고 다니던 위너는 죄수복을 입고 호주행 비행기를 타게 됐다.
멤버들과 한번도 여행을 가본적이 없다고 밝혔던 위너는 시작부터 숙소 예약을 척척 진행하며 손발을 맞췄다. 또한 스스로 숙소를 찾아 무사히 도착했고 카운터에 한국인 직원을 만나는 행운까지 누렸다.
또한 강승윤은 총무 역할을 맡아 멤버들의 과소비를 막으며 중심을 잡아나갔다.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됐고, 위너는 각기 다른 개성으로 호주 여행을 만끽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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