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꽃보다 청춘' 위너 속이기 작전, 역대급 스케일의 몰래카메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꽃보다 청춘' 위너 속이기 작전, 역대급 스케일의 몰래카메라

입력
2017.11.08 09:06
0 0

'꽃청춘 위너'가 시작됐다. tvN '꽃보다 청춘' 캡처
'꽃청춘 위너'가 시작됐다. tvN '꽃보다 청춘' 캡처

'신서유기 외전'의 첫 타자 '꽃보다 청춘 위너'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7일 공개된 tvN '꽃보다 청춘 위너' 첫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3.4%, 최고 3.9%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타깃 시청률(남녀2049세)은 평균 2.6%, 최고 3%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너 멤버들을 몰래 호주로 데려가기 위한 제작진의 고군분투가 눈길을 모았다. 올해 방영된 '신서유기4'에서 '송가락' 송민호의 활약으로 시작된 '꽃보다 청춘 위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몰래 이들을 호주로 데려가는 것이었다. 마치 군사 작전을 방불케 하는 제작진의 계획과 제작진에게 속지 않기 위한 위너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철저한 준비 끝에 제작진이 생각해낸 몰래카메라는 가짜 광고 촬영이었다. 광고팀, 스타일리스트는 물론 실제 CF감독까지 섭외하는 치밀함을 보였으며 역대 가장 많은 몰래카메라가 동원됐다. CF도, 강승윤의 드라마 스케줄도 다 거짓말인 상황에서 자동차 CF를 찍는 줄 알았던 위너는 차에 탄 채 결국 납치됐다.

'꽃보다 청춘 위너'의 목적지는 서호주의 퍼스였다. 하루에 1인당 10만원의 가격으로 숙식을 모두 해결해야 하는 청춘들의 여행이 시작됐고, 한국인 직원이 있는 숙소를 예약하는 행운을 얻으면서 출발한 이들의 여행이 앞으로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김연지 "유상무와 열애, 축하보다 비난 많아 겁났다"

양현석, 코코소리 김소리에 독설 "은퇴할 나이"

유상무 "김연지, 모든걸 포기하고 내옆에 있어준 사람"(전문)

"안녕 구탱이 형"…'1박2일'이 기억하는, 좋은 사람 김주혁(종합)

케이트 업튼♥저스틴 벌렌더, 이탈리아서 결혼 골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