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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백진희, 긴 머리칼 싹둑→특급 단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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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백진희, 긴 머리칼 싹둑→특급 단발 변신

입력
2017.11.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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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가 '저글러스'를 위해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했다. 스토리티비 제공
배우 백진희가 '저글러스'를 위해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했다. 스토리티비 제공

‘저글러스’ 백진희가 처세술의 달인, 의욕 충만 ‘열혈 비서’로 분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극본 조용/연출 김정현) 측은 백진희가 비서 좌윤이 역을 맡아 첫 촬영장에 나선 사진을 7일 공개했다. 

사진 속 백진희는 한 손에 와이셔츠를 든 채 액정이 깨진 휴대전화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며 다급히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이다. 깔끔한 단발머리에 투피스 정장, 크로스백을 걸친 패션이 인상적이다.

백진희의 다급한 ‘비상 출근’ 현장은 지난 4일 성남 분당구에서 촬영됐다. 백진희는 긴 머리칼로 참석했던 대본 리딩 때와 달리, 귀밑까지 짧게 자른 단발로 현장에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백진희는 비서 역할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에서 실제 비서들에게 교육을 받으며 기본적인 에티켓과 마음가짐을 배우는가 하면,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으며 비서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첫 촬영을 마친 백진희는 “오랜만에 촬영을 나와서 인지, 떨리고 설레고 걱정도 돼서 거의 잠을 못 잤다”며 “무사히 첫 촬영을 마쳐서 다행이다. 막상 현장에 나오니까 윤이가 어떤 아이인지 조금씩 더 알게 되는 것 같다. 출발이 좋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작품이 될 거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다.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내달 4일 처음 방송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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