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Hi #현장]"대놓고 섹시" 몬스타엑스, 무사고 활동을 기원하며(종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Hi #현장]"대놓고 섹시" 몬스타엑스, 무사고 활동을 기원하며(종합)

입력
2017.11.07 15:12
0 0

몬스타엑스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미니음반 '더 코드(THE CODE)'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몬스타엑스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미니음반 '더 코드(THE CODE)'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룹 몬스타엑스가 무사고 활동을 기원했다.

몬스타엑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5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드라마라마'(DRAMARAMA)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멤버 중 원호는 건강 이상으로 인해 쇼케이스에 불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뇌수막염 의심 진단을 받아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셔누는 "멤버 한 명이 없어서 너무 아쉽지만 금방 단체의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기현은 "원호형이 끝까지 같이 하고 싶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마지막에 불참으로 결정이 났다. 그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며 안타까워했다. 아이엠은 "몬스타엑스는 7명일 때가 멋있다고 생각하니 때문에 곧 완전체의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더 코드' 앨범의 키워드는 타임슬립이다. 셔누는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7명의 시간여행자가 시간을 왔다 갔다 하면서 드라마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판타지 적인 모습도 있어서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앨범이다"고 설명했다. 주헌은 "타임워프 콘셉트다. 시간여행자가 된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판타지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는 11개국 16개 도시, 18회 공연에서 첫 월드투어를 마치고 컴백한다.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국내 성과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주헌은 "월드투어를 다니면서 국내 팬들이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몬스타엑스만의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 고민이 국내 활동 할 때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1월 컴백 경쟁에 놓인 상황에서 몬스타엑스만의 차별점에 관한 질문이 있었다. 민혁은 "라이벌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도 다른 가수 선후배 분들의 무대를 모니터를 많이 한다. 볼 때마다 각 그룹의 매력이 다들 있다"며 "몬스타엑스 안무와 곡을 했을 때는 우리가 그걸 제일 잘 소화하지 않나 싶다"고 답했다. 주헌은 "다른 가수 선배님들의 리허설을 보면서 우리 그룹의 장점은 무엇인가 생각을 한다. 다른 동료들의 노래나 춤, 퍼포먼스를 배우려는 게 크지 경쟁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고 밝혔다. 기현은 "차별된 매력이라 함은 조심스럽게 한마디 드리자면 대놓고 섹시한 매력이 아닐까 싶다"고 자신했다.

이번에는 원호의 건강 이상이 있었고, 이전에는 형원, 아이엠의 부상도 있었다. 이로 인해 몬스타엑스는 무사고 활동 공약을 내걸었다. 셔누는 "아무리 조심을 해도 모든 걸 소화하려면 아무래도 한 명은 다치거나 하는 애들이 있더라"라며 아쉬워했다. 멤버들은 "고기를 섹시하게 먹는 동영상을 찍어서 공개하겠다"며 재밌는 공약을 약속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더 코드' 음원과 '드라마라마'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김연지 "유상무와 열애, 축하보다 비난 많아 겁났다"

양현석, 코코소리 김소리에 독설 "은퇴할 나이"

유상무 "김연지, 모든걸 포기하고 내옆에 있어준 사람"(전문)

"안녕 구탱이 형"…'1박2일'이 기억하는, 좋은 사람 김주혁(종합)

케이트 업튼♥저스틴 벌렌더, 이탈리아서 결혼 골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