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고창 인삼밭에서 소총 실탄 38발 발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고창 인삼밭에서 소총 실탄 38발 발견

입력
2017.11.07 15:38
0 0

경찰, 대공 용의점 없어

7일 전북 고창군 상하면 한 인삼밭에서 발견된 실탄과 탄피. 전북경찰청 제공
7일 전북 고창군 상하면 한 인삼밭에서 발견된 실탄과 탄피. 전북경찰청 제공

7일 오전 10시쯤 전북 고창군 상하면 한 인삼밭에서 실탄 38발과 탄피 36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실탄은 이모(62)씨가 밭고랑을 만들기 위해 땅을 파던 중 발견해 신고했다. 이씨는 “농기계로 밭고랑을 파고 있었는데 둔탁한 소리가 들려 자세히 보니 총알이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된 실탄은 모두 38발로 7.62㎜ M1 소총용 탄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같은 구경의 탄피 36개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군부대와 함께 탄환이 묻힌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