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 전도연 주연의 영화 '스캔들-조선 남녀상열지사'의 원작 소설이 드라마화된다.
방송 관계자는 6일 '러브게임 위대한 유혹'(가제)가 내년 1월 MBC 수목극으로 편성된다고 밝혔다.
'스캔들'은 2003년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다. 특히 배용준-전도연-이미숙 등 특급 캐스팅에 화려한 의상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러브게임 위대한 유혹'에서는 1% 상류층 청춘남녀들이 인생의 99%를 바치는 건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이 펼쳐지는 가운데,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지 깨닫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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