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청와대 만찬에 초청됐다.
박효신은 오는 7일 청와대에서 진행되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 방한에 맞춰 만찬 공연 무대에 오른다.
영빈관에서 진행되는 문화 공연에서 박효신은 연주자 정재일 및 KBS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자신의 대표곡 '야생화'를 부를 예정이다.
KBS 교향악단은 이날 한미 양국의 관계가 탄탄한 행진이 지속되길 바라는 의미로 '경기병서곡' 등을 연주한다. 국립창극단의 소리꾼 유태평양은 '비나리'를 재구성해 부른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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