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장수원, 은지원 이어 YG와 전속계약(공식입장)

장수원이 젝스키스 멤버 중 네 번째로 YG에 합류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젝스키스의 장수원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YG는 6일 “장수원과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YG는 장수원의 젝스키스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 매니지먼트 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장수원은 YG 합류에 대해 “앞으로 YG의 지원 아래 젝스키스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 이제 정말 YG의 식구가 된 것 같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장수원은 젝스키스 멤버로는 YG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개인 활동은 개별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었다.

지난 8월 리더 은지원에 이어 장수원도 개별 전속계약을 하게 됨으로써 지난해 합류한 이재진, 강성훈까지 젝스키스 4명의 멤버가 YG로 합류하게 됐다. 

젝스키스는 지난해 5월 YG를 통해 재결합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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