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00엔터테인먼트의 네온펀치 연습생들이 JTBC ‘믹스나인’에 출전한 동료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5일 공식 SNS에 걸그룹 네온펀치 데뷔를 위해 연습 중인 연습생들의 사진과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이번 편지의 주인공은 네온펀치를 꿈꾸고 있는 다연과 아랑, 그리고 이안이다. 이들은 ‘믹스나인’에 각각 황연경과 손민정, 유동주라는 본명으로 출연했지만 버스에 탑승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이들은 네온펀치 데뷔를 위해 함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동료인 김수아와 이하정, 그리고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전예임 연습생을 위해 손글씨로 응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데뷔의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담아냈다.
A100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네온펀치 연습생 중 다연과 아랑, 이안은 아쉽게도 ‘믹스나인’ 경연에 합류는 하지 못했지만 함께 데뷔를 위해 달려 나가는 동료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며 “‘믹스나인’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김수아와 이하정, 전예임은 물론 다시 소속사에서 연습에 임할 연습생들에게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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