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멜로디데이 멤버 차희가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OST에 참여했다.
차희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사랑의 온도’ OST 파트8 ‘좋았다 말았다’를 발표했다.
‘좋았다 말았다’는 감성적이고 달달한 느낌의 미디움 팝 장르의 곡으로, 남녀간 미묘한 사랑의 감정들을 산뜻하게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차희의 상큼하고 청아한 보이스와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절묘히 어우러지면서 이 곡의 매력을 한층 더하고 있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지난 4일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첫 등장, 소녀시대 태티서의 ‘트윙클’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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