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엔 연탄배달 봉사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배우 박해진(34)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5,000만원을 기부하고 연탄배달 봉사에도 나선다. 겨울을 앞두고 진행되는 그의 기부와 선행은 2010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다.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박해진이 소외계층 연탄 지급과 독거노인 생필품 보조를 위해 5,000만원을 관련기관에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박해진은 또 오는 16일에는 차기작인 드라마 ‘사자’의 스태프와 함께 연탄 2,000장 배달 봉사에도 나선다. 박해진은 자신에게 악플을 쓴 악플러들과 함께 나서는 등 연탄 배달 봉사도 8년째 계속하고 있다.
얼마 전 서울특별시장상 자원봉사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한 박해진은 그간 개포동 구룡마을, 세월호 참사 피해자,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기금, 경주 지진피해복구 기금 등으로 지난 2011년부터 총 17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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