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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30대라서 댄스곡 우려, 힘 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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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30대라서 댄스곡 우려, 힘 빼지 않았다"

입력
2017.11.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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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정규 8집 앨범 ‘PLAY’(플레이) 발매기념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슈퍼주니어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정규 8집 앨범 ‘PLAY’(플레이) 발매기념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슈퍼주니어가 '블랙수트'에 대해 설명했다.

희철은 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정규 8집 'PLAY'(플레이)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타이틀곡 '블랙수트'에 대해 "그동안 늘 해왔던 슈퍼주니어 음악이다. 동해가 만든 가을 감성을 저격하는 발라드도 있는 반면 댄스 그룹이다 보니 1집부터 늘 해왔던 댄스곡이다"고 말했다.

동해는 "멋있는 노래다"고 덧붙였으며 예성은 "개인적으로 세련된 노래라고 생각한다. 슈퍼주니어가 그동안 해온 댄스곡과는 약간의 차별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들으면 신나서 몸이 덩실덩실 거릴만큼 좋은 노래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은혁은 '블랙수트' 퍼포먼스에 대해 "30대에 접어든 만큼 힘들지 않을까 우려를 하는데 우려와 다르게 힘 하나도 빼지 않고 슈퍼주니어만의 색깔을 그대로 살려 준비했다. 퍼포먼스 또한 집중해서 봐주시길 바라겠다"고 부탁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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