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개사 참여해 채용 진행
경기도는 9일 오전 10시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7년 중장년&시니어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중장년ㆍ시니어 세대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보람되고 안정된 노후생활지원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다.
박람회장에는 일자리ㆍ취업지원ㆍ라이프스타일 광장, 오픈스튜디오, 생애경력생활관 등 중장년들의 제2 인생설계를 위한 다양한 코너들이 마련된다.
‘일자리 광장’에는 80개사의 구인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일반직종은 물론 경력직, 시간선택제 등 자신의 커리어에 맞는 일자리부스를 마련하는 것이 특징이다.
‘취업지원 광장’에는 취업컨설팅, 취업 적성검사, 헤어메이크업, 직업체험관과 함께 창업컨설팅, 법률상담 등 창업지원 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는 또 국내 최대 규모의 ‘2017 시니어 리빙&복지 박람회(SENDEX 2017)’도 함께 열려 다양한 시니어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재영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중장년과 노년층의 고용활성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과 사업을 마련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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