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가 신곡을 발표한다.
데이식스는 6일 정오 신곡 '혼자야'와 '쏟아진다'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혼자야'는 달빛 아래서 느낀 헛헛함을 표현한 노래다. 데이식스가 직접 연주한 통기타, 카혼, 실로폰, 셰이커, 탬버린 사운드 위로 멤버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심플한 구성의 어쿠스틱 음악이다.
또 다른 수록곡 '쏟아진다'는 밤하늘의 별처럼 그녀가 내 마음에 쏟아진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질주하는 듯한 밴드 사운드와 스트링의 만남이 드라마틱한 느낌을 더한다. 멜로딕 펑크 특유의 달콤하고 신나는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이다.
데이식스가 이번엔 밤하늘의 심상을 전하는 가사로 감성 저격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밤하늘을 밝히는 달빛과 별빛에서 느낀 각기 다른 감정을 한 앨범에 담아 구성에 재미를 더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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