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세창과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가 결혼한 가운데, 그의 마음가짐이 공개됐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이세창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제 인생 막차라고 생각한다. 꽉 물고 오래오래 버티고 살 것이다. 경험이라는 것이 무섭다. 다시는 안 좋은 일(이혼) 없도록 잘 살겠다. 보란 듯이 예쁘게 살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떳떳하게 발표하고 시작하고 싶었다. 비공개로 하면 나중에 우리가 다닐 때 ‘저 사람 누구지’ 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았다. 내가 이혼한 것을 모르는 사람도 있고, 그 때문에 마음고생도 많이 했다”라며 공개적으로 재혼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세창은 지난 2013년 김지연과 이혼하고 4년 만에 재혼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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