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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남창희 "부모님 20년 한 가구점 곧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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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남창희 "부모님 20년 한 가구점 곧 폐업"

입력
2017.11.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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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 윤정수, 남창희가 출연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미운 우리 새끼'에 윤정수, 남창희가 출연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개그맨 남창희가 가구점 문을 닫는다고 말했다.

5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정수, 남창희가 함께 박수홍의 집 어항을 옮기는 과정이 그려졌다.

어항 받침대를 보던 남창희는 "원목이 괜찮네"라며 윤정수에게 "우리집 가구점 하는 거 알죠?" 물었다.

윤정수는 대수롭지 않게 "잘 되시냐" 물었는데 남창희는 "좀 있으면 폐업한다"고 답했다.

당황한 윤정수는 "미안하다. 얼마나 하셨냐" 물었다. 남창희는 "저 중학생 때부터 했으니까 한 20년 했다"고 덧붙였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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