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이 골을 터뜨렸다./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손흥민(25·토트넘)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호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후반 19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9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이로써 지난달 23일 리버풀을 상대로 리그 1호골을 넣은 뒤 리그 2경기 만에 득점을 보탰다. 올 시즌 3호골이자 EPL 개인 통산 20번째 골이었다. 손흥민은 박지성의 기록(19골)을 넘어 아시아 최다골 기록을 달성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후반 33분 현재 1-0으로 리드 중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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