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이 '이름표 떼기'에 도전한다.
5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강다니엘의 첫 ‘이름표 떼기’ 도전기가 그려진다.
지난주에 이어 ‘런닝맨’은 노사연, 조세호, 하연수, 강다니엘이 출연해 영화 ‘범죄도시’를 패러디 한 ‘범죄자의 도시’ 파이널 레이스를 펼친다.
어릴 때부터 런닝맨 팬임을 밝힌 강다니엘은 녹화날 ‘런닝맨’의 트레이드마크인 ‘이름표 떼기’에 도전했다. ‘예능 새내기’ 강다니엘은 레이스 시작부터 치열하게 대립하는 ‘예능 베테랑’ 멤버들의 모습에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강한 승부욕으로 재빠르게 적응하며 180도 돌변, 오히려 멤버들을 먼저 공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쉼 없이 달리던 강다니엘은 결국 이광수와 일촉즉발의 대립 상황에 놓이게 됐는데, 과연 강다니엘은 이광수의 이름표를 떼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런닝맨’은 ‘범죄자의 도시’ 후 멤버들의 숨겨진 가을 추억들을 엿볼 수 있는 ‘가을맞이 추억여행’ 레이스로 꾸며진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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