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산홍엽, 도심의 불타는 가을단풍

단풍과 낙엽이 어우러진 서울 동작구 대방동 길을 한 모자가 걷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3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의 단풍이 절정을 맞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낙엽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 배우한 기자

붉은 낙엽과 가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신상순 선임기자

가을이 깊어 겨울로 가는 11월 첫 주, 서울시내 공원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금강산이 부럽지 않다. 가을을 이대로 보내기 아쉽다면 멀리 갈 필요 없이 느린 걸음 으로 가까운 공원을 찾아가 보자. 말 그대로 만산홍엽, 단풍으로 불타는 가을이 동네 에서 우리는 반기고 있다. 2017.11.5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동작구 대방동 근린공원. 신상순 선임기자

[저작권 한국일보] 도심의 가을 -서울 동작구 대방동.자동차에 내려 앉은 낙엽 신상순 선임기자

3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캠퍼스의 단풍.배우한 기자 /2017-11-03(한국일보)

동작구 근린공원

가을비가 촉촉히 내린 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에서 시민들이 낙엽이 떨어진 길을 걷고 있다.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