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보연이 뛰어난 자기관리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보연은 5일 오전 8시10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서서 밥을 먹는다"고 밝혔다. 허리 사이즈를 묻자 그는 "허리는 26인치"라며 몸매를 자랑했다.
김보연은 "온종일 집에 있었다, 운동 안 했다 그러면 식사량을 줄인다. 점심 한 끼만 먹고 저녁은 적게 먹는다. 다섯 시에 숟가락을 놓는다. 숟가락 놓으면서부터 아랫배에 힘을 주고 있다"고 얘기했다.
그는 "여자이기를 포기하면 안 된다. 열심히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외모에 나타난다.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배우가 아니었으면 저도 먹고 자고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보연은 1957년 12월생으로 1976년 영화 '어머니와 아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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