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연이 전노민과 이혼 후 싱글라이프를 살고 있다.
김보연은 5일 오전 8시10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다시 싱글로 돌아와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이혼 후 5년이라는 시간에 대해 김보연은 "저는 바보인가 보다. 힘든 걸 힘들다고 표현을 안 했다. 저 혼자 잘 지냈다. (힘들어서)죽겠다는 생각은 안 해봤다"며 "다 지난 거고 잘하고 못 하고가 어디 있냐. 서로가 잘못한 거다" 얘기했다.
또 그는 "(배우자가)있어도 외롭고 없어도 외롭다는 말이 정답이다" 말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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