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드림콘서트가 오늘 개최된다.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이하 평창 드림콘서트)은 4일 오후 5시부터 강원도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2만 5천 관객들을 만난다.
평창 드림콘서트 진행은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배우 진세연, 가수 토니안이 맡으며, EXO-CBX, 빅스, 워너원을 비롯해 선미, B.A.P, EXID, 레드벨벳, 아스트로, 뉴이스트 W, 몬스타엑스, 에일리, 헤일로, 라붐, CLC, B.I.G, 다이아, 구구단, 프리스틴, 위키미키, TRCNG 등 한류를 이끄는 K-POP 스타들이 함께한다.
여기에 DJ DOC, 백지영, NRG 등 K-POP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배들도 힘을 더한다. 특히 중국 진출 1호 아이돌로 알려진 NRG가 이번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을 통해 12년만의 완전체 컴백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은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은 대한민국의 역동하는 젊음의 에너지가 하나로 모아지는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또한 평창의 날씨가 추운 만큼 방한복을 입고 공연장에 오신다면 더욱 부담 없이 이번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 드림콘서트는 강원도,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관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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