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 정우성이 명예소방관 표창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소방의날. 소방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드립니다. 이곳은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 소방의날 기념식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지민, 정우성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표창원 의원은 "비가 와서 걱정이었는데 마치 기적처럼 비가 그쳤네요. 각종 시범 등 준비하신 소방관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돼서 다행입니다"며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캠페인 동참해 주신 정우성 한지민 두 분 옆에 선 제가 오징어가 된 것이 옥의 티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과 한지민은 이날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5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으로부터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두 사람은 앞서 소방청의 독립을 돕는 볍률안인 일명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 국회 통과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 '소방관 GO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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