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어반자카파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어반자카파는 3일 정오 배우 이성경과 최태준이 출연한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은 코인세탁소에서 누군가 두고 간 세탁물을 찾아주며 돌아서는 이성경의 모습으로 시작해, 베이지색 니트 풀오버의 향기를 느끼며 눈이 내리는 창가에서 생각에 잠긴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따뜻한 색감의 영상미와 함께 ‘네가 그립거나 보고프거나 그런 쉬운 감정이 아니야’ 라는 조현아의 보컬 파트가 공개되면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성경은 “너무 좋아하는 뮤지션이자 친한 언니, 오빠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돼 너무 행복했고, 친한 동생 최태준과 작업하게 돼 더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곡 역시 어반자카파 답게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가사와 멜로디로 돌아와 줘서 팬으로써 너무 행복하고 기대가 된다”며 “음악이 좋으니 촬영 당시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뮤직비디오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오는 8일 오후 6시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발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송선미 남편 살인 피의자 법정 출석 "청부살인 인정한다"
[Hi #현장]故 김주혁 발인 엄수…이유영-'1박'팀 눈물의 배웅(종합)
정준영 측 "해외서 '정글' 촬영 중…김주혁 조문 불투명"
슬픔 가득한 故김주혁 빈소...일반 조문객 위한 분향소 논의
국과수, 김주혁 부검 결과 발표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