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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카이-김진경, 러브라인에 빨간불 켜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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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카이-김진경, 러브라인에 빨간불 켜지나

입력
2017.11.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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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김진경이 '안단테'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유비컬쳐 제공
엑소 카이, 김진경이 '안단테'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유비컬쳐 제공

 

카이와 김진경의 관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KBS1 일요드라마 '안단테'(극본 박선자 권기경/연출 박기호) 제작진은 카이와 김진경 사이 냉랭한 기류가 흐르고 있는 사진을 3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이는 김진경을 외면하는 듯 마주 선 그녀에게서 고개를 돌리고 있다. 공허한 눈빛으로 서 있는 카이와 안타까운 시선으로 카이를 바라보고 있는 김진경의 모습에서 좁혀지지 않는 마음의 거리감이 느껴진다. 팽팽하게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무서운 표정으로 김진경을 노려보고 있는 카이와 그의 매서운 눈빛을 피하지 않고 억울함과 답답함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대응하고 있는 김진경의 모습이 위태로워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억대 반지 분실 사건으로 인해 한바탕 소란이 있었다. 병원에 입원한 할머니로부터 받은 다이아 반지를 김진경과 함께 있다 분실한 카이는 수업시간에도 소리를 지르는 등 하루 종일 반지 걱정에 빠져있었다. 그런 카이를 위해 김진경은 수상한 아르바이트를 해 동일한 모양의 반지를 마련해줬다.

이런 가운데 카이가 차갑게 변한 모습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진경에게 첫 눈에 반한 후 모든 것에 설레 하고 생각만으로도 흐뭇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던 카이이기에 김진경의 무엇이 카이의 마음을 멀어지게 한 것인지 호기심을 키우고 있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5일 오전 10시10분 7회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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