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와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3연타를 날렸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좋지 않은 날씨에 바다낚시에 나선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마이크로닷은 그가 끌려갈 정도로 힘이 센 물고기의 입질을 받았다. "이건 진짜 부시리다"며 흥분했고, 힘 겨루기를 하면서도 물고기는 좀처럼 올라오지 않았다. 부시리를 기대했지만 잡힌 고기는 줄삼치였다.
이덕화에게도 입질이 왔다. 체력이 바닥난 이덕화와 달리 물고기는 계속 힘으로 당겼다. 이때 이경규에게도 입질이 왔다.
그러나 이경규의 낚시줄이 터져버리고 말았다. 이덕화에게 잡힌 물고기는 수면 아래에서 엄청난 힘으로 버텼다. 이덕화는 10분만에 겨우 낚아올렸고, 부시리를 기대했으나 이번에도 줄삼치였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송선미 남편 살인 피의자 법정 출석 "청부살인 인정한다"
[Hi #현장]故 김주혁 발인 엄수…이유영-'1박'팀 눈물의 배웅(종합)
정준영 측 "해외서 '정글' 촬영 중…김주혁 조문 불투명"
슬픔 가득한 故김주혁 빈소...일반 조문객 위한 분향소 논의
국과수, 김주혁 부검 결과 발표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