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지수는 3일 4세 연상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1년여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신지수의 남편이 될 이하이는 가수 박효신 등과 작업한 경력이 있는 음악 프로듀서다.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다수의 CF 음악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5년생인 신지수는 10대 시절인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다. 2006년에는 KBS2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땡칠이'라는 별명을 가진 캐릭터로 인해 주목 받았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던 신지수는 2010년에는 여성 3인조 그룹 디헤븐 멤버로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 작품은 지난해 1월 개봉한 '프랑스 영화처럼'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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