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이 작명 센스를 뽐냈다.
2일 밤 11시 방송한 Mnet ‘프로젝트 S-악마의 재능기부’에서 신정환이 펜션 일손 돕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환은 “강아지 이름이 없다더라. 이름을 지어주고 목걸이를 해주자. 나 작명 잘 한다. 채리나 이름도 내가 지은 거다. 본명은 김현주다. 군대 가면서 지어줬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반점이 있으니까 ‘몽순’, 밥 많이 먹은 강아지는 ‘라이스’, 제일 크고 엄살이 심한 강아지는 ‘탁사마’, 이마에 상처가 있는 강아지는 ‘도끼’, 특징이 없는 강아지는 ‘노말이’”라며 이름을 짓기 시작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송선미 남편 살인 피의자 법정 출석 "청부살인 인정한다"
[Hi #현장]故 김주혁 발인 엄수…이유영-'1박'팀 눈물의 배웅(종합)
정준영 측 "해외서 '정글' 촬영 중…김주혁 조문 불투명"
슬픔 가득한 故김주혁 빈소...일반 조문객 위한 분향소 논의
국과수, 김주혁 부검 결과 발표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