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돌의 정석"...형섭X의웅, '엠카운트' 데뷔 '좋겠다'

형섭X의웅이 데뷔했다. Mnet '엠카운트' 캡처

형섭X의웅이 풋풋한 모습을 담고 데뷔했다.

2일 오후 6시에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형섭X의웅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회색 모자와 청바지와 컨버스를 함께 신고 각자 오버핏의 빨간 니트 또는 아이보리 베스트를 매치해 ‘남친룩’의 정석을 보였다.

형섭X의웅의 타이틀곡 ‘좋겠다’는 설레는 소년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무대에서 두 사람은 풋풋한 마음을 부드러운 선율에 녹여내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두 사람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으로 당시보다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태민, BTOB, 다이아, SF9, JBJ, 인투잇, 레인즈, 골든차일드 등이 출연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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