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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유닛’ 소년공화국, 우울증 방황 고백…간절함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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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유닛’ 소년공화국, 우울증 방황 고백…간절함 통할까

입력
2017.11.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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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화국이 ‘더 유닛’으로 재기에 도전한다. KBS2 ‘더 유닛’
소년공화국이 ‘더 유닛’으로 재기에 도전한다. KBS2 ‘더 유닛’

소년공화국이 ‘더 유닛’을 통해 재기할 수 있을까.

KBS2 ‘더 유닛’ 측은 오는 4일 방송에 소년공화국 원준, 선우, 성준, 민수, 수웅이 출연한다고 2일 예고했다.

2013년 데뷔한 소년공화국은 다수의 음악 프로그램과 공연, 광고에 얼굴을 비쳤다. 하지만 그들은 무대조차 서기 어려운 녹록치 않은 현실과 맞닥뜨려야 했다.

특히 우울증으로 방황했다는 민수의 이야기와 ‘더 유닛’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출연했다는 소년공화국의 절실함이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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