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017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총회 개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017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총회 개막

입력
2017.11.02 10:53
0 0
2017세계탈문화예술연맹 총회 회장인 권영세 안동시장이 라오스 문화궁에서 관계자들과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안동시 제공.
2017세계탈문화예술연맹 총회 회장인 권영세 안동시장이 라오스 문화궁에서 관계자들과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안동시 제공.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막, 3일까지 계속된다.

권 회장을 비롯해 마케도니아, 말레이시아, 모로코, 베트남, 벨기에, 부탄, 프랑스, 캐나다 등 22개국 270여 명의 탈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국가 간 다채로운 탈과 탈문화를 소개하고 인류의 보편문화로서의 가치를 공유하고 탈문화가 인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여’란 내용으로 논의도 진행했다.

개회식 이후 진행되는 정책포럼에서는 문화재청 및 전주문화재단이 중심이 된 한국, 중국 국가대외문화교류연구소와 인도네시아 문화부와 라오스 등 주요 국가가 참여한 탈문화 활성화에 관한 정책 제안과 관련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학자들이 각 국가의 탈문화 관련 발표 및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활동에 대한 공유와 제안이 이어질 계획이다.

2일 열리는 총회에선 차기 총회 개최 장소를 정하게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탈 문화 보전 및 연구와 탈문화 활성화를 위해 세계 22개국 대표단이 라오스 총회에 참석한 만큼 큰 의미를 부여하고 총회에서 차기 개최지를 선정하는 등 문화교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