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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트와이스 모모 "父가 지효 팬, 하이터치 하려고 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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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트와이스 모모 "父가 지효 팬, 하이터치 하려고 줄서"

입력
2017.11.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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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가 아버지가 지효의 팬이라고 밝혔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모모가 아버지가 지효의 팬이라고 밝혔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트와이스 모모, 미나가 아버지가 다른 멤버의 팬이라고 밝혔다.

모모는 1일 오후 6시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하이터치회에서 모모 아버지가 지효 라인에 줄을 섰다"라는 질문에 맞다고 답했다.

모모는 "대기실에서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지효와 하이터치 하고 싶다고 했다. 다음에도 간다고 했다"며 "지효 나오면 가고 안 나오면 안 간다고 했다"고 아버지의 팬심을 전했다.

또 미나는 "아버지가 SNS에서 다현이 페이지에 '좋아요'를 눌렀다. 나도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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