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침묵’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8.9%를 기록 중이다.
1일 오후 2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침묵’은 8.9%를 기록하고 있다.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지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묵직한 울림으로 만장일치 호평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민식을 비롯한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조한철, 이수경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침묵’은 오는 2일 개봉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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