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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칙위반' PD "아이콘, 학창시저러 추억 없어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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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칙위반' PD "아이콘, 학창시저러 추억 없어 안타까웠다"

입력
2017.11.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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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PD가 '교칙위반' 연출을 맡았다. JTBC
박지은 PD가 '교칙위반' 연출을 맡았다. JTBC

박지은 PD가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박지은 PD는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교칙위반 수학여행'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 기획을 하며 아이콘과 인터뷰를 했다. 어린시절부터 연습생 시절을 거치며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이 없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친한 연예인 친구도 없고, 멤버들끼리만 친하다고 했다. 그 점이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 평균 나이 22세에 수학여행을 떠나보자는 콘셉트로 기획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돌그룹 아이콘과 일본의 떠오르는 샛별, 동경소녀가 함께 떠나는 제주도 수학여행기를 담은 글로벌 우정 프로젝트로 오는 4일 밤 12시 20분 첫 방송.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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