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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영, 지코가 조카? "태어날 때부터 봤다, 기저귀도 갈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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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영, 지코가 조카? "태어날 때부터 봤다, 기저귀도 갈아줘"

입력
2017.11.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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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영이 어릴 적부터 지코를 봐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강문영이 어릴 적부터 지코를 봐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배우 강문영과 블락비 지코와의 관계가 주목 받고 있다.

강문영은 지난해 10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을 당시 연예인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보자는 말에 "조카에게 전화를 하겠다"고 말해 조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모았다.

강문영이 전화를 건 대상은 바로 지코였다. 강문영은 "이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보고 있다. 나의 아주 친한 동창의 아들이다"고 말했다.

강문영은 지코와 "이모가 조카 자랑을 좀 했다. 너 기저귀부터 이모가 갈아줬는데"라며 통화했다. 지코는 강문영이 어떤 이모인지 묻는 질문에 "강한 이모다"고 답했다.

한편 강문영은 지난 31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청춘들과 함께 여행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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