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안 나이트'로 이름을 알렸던 가수 겸 작곡가 김준선이 자신의 영어 공부법을 소개했다.
31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준선은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밝혔다.
이유를 묻자 그는 "발리우드 가서 배우하려고 끊었다. 진심이다"라고 답했다.
우리나라 말고 굳이 인도를 꼽은 이유에 대해 김준선은 "내가 아무리 거울을 봐도 난 그쪽이 맞는 것 같다. 영어만 되면 된다.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공부를 위해)그냥 영화를 통째로 외운다. '인턴'이라는 영화를 이제 외우기 시작했다. 그냥 처음부터 쭉 외우는 거다. 영어 자막 있는 걸 구해서 듣고 뭔지 보고 다 외운다"고 설명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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