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광고만 봐도 대출금을 갚을 수 있는 소액대출 상품이 출시됐다.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애드리펀드’(ADREFUND)는 신용등급 1~6등급 100만원 한도의 소액 대출 서비스인 ‘애드리펀드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금리는 최저 4.9%에서 최대 19%다.
애드리펀드는 보험이나 신용카드, 상조, 렌탈 등 광고를 보거나 상품에 가입하면 광고수익금의 일부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원리금을 상환한다. 소비자가 A보험에 가입했을 때 받는 일정액의 리워드(캐쉬)등을 활용해 원리금을 갚는 방식이다.
애드리펀드는 기존 소액을 적립하는 리워드앱과 달리 금융상품, 쇼핑상품, 렌탈 상품 등 최대 30만원까지 적립 가능한 다양한 광고 상품이 있다. 소비자는 리워드앱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은 뒤 신용등급 및 대출한도 조회를 신청하면 확인 후 필요자금이 대출된다. 대출조회 및 대출로 인한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애드리펀드의 광고 상품은 OK캐쉬백과 효원상조, 신한생명, 삼성화재, 동부화재, 스마트렌탈,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등 100여개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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