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맨 오른쪽)./사진=브라보앤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여자골프의 올스타전격인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가 올해는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펼쳐진다.
대회 주최자인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30일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골프장 윤재연 대표이사, 대행사인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 협약식을 가졌다. 이 대회는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여자골퍼들이 국내파(KLPGA)와 해외파(LPGA)로 나뉘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매치 플레이 대회다. 총 상금액은 10억 원에 달한다.
박인비는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가 올해로 벌써 3회째다.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해나가는 모습 볼 수 있어서 호스트이자 홍보대사로서 뿌듯하다”며 “이번 대회는 남편(남기협씨)의 고향인 경주에서 열리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것 같다. 한층 친숙함을 느끼고 많은 팬들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문화 도시 경주에서 열리게 되는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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