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이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하객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31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시작했다.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국내외 팬들이 몰리면서 톱스타 부부의 탄생을 축하했다.
톱 배우 커플의 결혼식인만큼 결혼식 하객 명단도 화려하다. 박보검, 유아인, 김희선, 최지우, 이미연, 김지원, 장쯔이, 샤이니 민호, 슈퍼주니어 동해, 장준환·문소리 부부 등 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장으로 모여들었다.
결혼식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선사한다. 박보검이 피아노를 연주하며 이광수와 유아인은 축사 낭독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국과수, 김주혁 부검 결과 발표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
'1박2일' 측 "충격적 비보...깊은 애도 표한다"(공식)
‘요정이 된 사람들’, 요정의 모델이 된 윌리엄스 증후군
폴 뉴먼, 생전 시계 200억원 팔려... '나를 조심스럽게 운전해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