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가 고(故) 김주혁 부검 소견을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이 31일 김주혁의 부검을 실시한 결과 앞서 알려진 심근경색이 아닌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이라는 소견을 밝혔다.
다만 심장 이상이나 약물에 의한 사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조직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주일 가량 소요된다.
한편 고 김주혁의 빈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차려진다. 발인은 오는 11월 2일 오전이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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