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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측 "故 김주혁 빈소 오늘부터 마련, 발인은 2일"(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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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측 "故 김주혁 빈소 오늘부터 마련, 발인은 2일"(공식)

입력
2017.10.3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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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생전 소속사 측이 장례 절차를 밝혔다. 한국일보닷컴 DB
김주혁 생전 소속사 측이 장례 절차를 밝혔다. 한국일보닷컴 DB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의 빈소와 장례 절차가 결정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31일 "10월 30일 월요일 오후 나무엑터스의 소중한 배우 故 김주혁 배우가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다"며 장례 절차를 밝혔다.

 

소속사는 "사고,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고 빈소는 오늘(3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된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나무엑터스는 고인의 따뜻하고 올곧은 인품과 열정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부디 세상을 떠난 고인과 깊은 슬픔에 잠긴 유족들을 헤아려 주시고 생전 아름다운 행보를 걸어온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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