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우표/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우표' 20종이 나온다. 발행일은 올림픽 개막 100일을 앞둔 11월 1일이다.
우정사업본부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국민의 기대를 담아, 기념우표 20종 총 140만장을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표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및 대회 마스코트 '수호랑'이 봅슬레이, 컬링, 스키점프, 스피드 스케이팅 등의 경기를 하는 모습이 각각 담겨있다. 올림픽 경기장의 풍경도 디자인 소재로 삼았다.
우표 가격은 1매에 330원, 전지(우표 10종 묶음) 가격은 3천300원이다. 우정본부는 "이번 우표 발행으로 대한민국과 대회 개최지 평창을 세계에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나 된 열정'이라는 올림픽 공식 구호처럼, 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인이 하나 되는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며 고 밝혔다.
기념우표는 발행일부터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및 전국 220여 개 총괄우체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총괄 우체국 위치는 우정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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