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태부가 영화 ‘수성못’에 출연한다.
남태부는 최근 ‘수성못’ 출연을 확정 짓고 이세영, 김현준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극중 그는 여주인공 이세영과 함께 책으로 세상을 배우는 캐릭터로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영화 ‘수성못’은 실제 대구 수성못에서 촬영해 많은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감독의 시선에서 새롭게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태부는 지난 29일 방송한 KBS2 드라마 스페셜 ‘슬로우’에서 곽동연과 함께 연기한 야구부의 선수로 완벽하게 변신해 활약한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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