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세계 19개 도시 '윙스 투어' 공연 모두 매진

방탄소년단이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윙스 투어’ 서울 파이널 콘서트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월 8~10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 더 파이널’의 티켓 예매를 지난 27일과 30일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은 27일 글로벌 공식 팬클럽 선예매와 30일 일반 예매 모두 오픈 즉시 매진을 기록하며, 3일 동안 총 6만여 명의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로써 이들은 지난 2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시작으로 북남미, 동남아,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9개 도시 40회 55만 명을 동원하는 ‘윙스 투어’의 모든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달 4일 마카오에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를 개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1박2일' 측 "충격적 비보...깊은 애도 표한다"(공식)

경찰 측 "김주혁, 교통사고로 사망"

‘요정이 된 사람들’, 요정의 모델이 된 윌리엄스 증후군

폴 뉴먼, 생전 시계 200억원 팔려... '나를 조심스럽게 운전해줘'

린제이로한, 하이틴 스타→마약·뺑소니·절도 사고뭉치 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