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가 오리콘 차트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일본 오리콘은 31일 "동방신기의 새 앨범 'FINE COLLECTION ~ Begin Again ~'이 발매 첫주 약 13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동방신기가 오리콘 앨범 차트에서 1위를 한 것은 6번째로, 이는 역대 해외 남성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1위 기록이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사이먼&가펑클, 본조비를 넘고 역대 해외 남성 아티스트 부문 단독 1위에 올라섰다.
이같은 신기록에 대해 유노윤호는 "1위 감사합니다"라며 "모두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지금부터 또한 시작이고 5대 돔 투어도 있으니 직접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강창민은 "다시 시작하기 전에는 긴장을 했는데 1위 소식을 들으니 너무 기쁘다. '비긴 어게인'은 여러가지 추억이 담긴 기념 앨범이니 많은 분들이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11월 11일 삿포로 돔을 시작으로 해외 아티스트 최초 3번째 5대 돔 투어에 돌입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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