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가 누적관객수 6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30일 전국 708개 스크린에서 7만42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91만9365명을 달성했다. 롱런 중인 '범죄도시'가 31일이나 오는 1일에 600만 기록도 달성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더불어 '범죄도시'가 '아저씨'를 넘어설지도 주목된다. '범죄도시'는 '타짜' 1편(568만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한국 청불 영화 흥행순위 4위에 랭크돼 있다. '아저씨'(617만 명)를 넘는다면 '친구'(818만 명), '내부자들'(707만 명)에 이어 역대 한국 청불 영화 3위에 들게 된다.
한편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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